태그 : 음악
2009/03/26   에디터스 - The Weight of the World
2009/03/20   울프 퍼레이드 - Call it a Ritual
2009/03/12   스타세일러 - Tell Me It's Not Over
2009/03/12   유투 롤링스톤 커버 [10]
2008/10/21   킨 - Spiralling [10]
2008/10/15   I find it so hard to be true. [4]
2008/10/11   빅뱅. 늬들이 넘버1! [6]
2008/10/10   One [4]
2008/10/06   필청! 오아시스 [Dig Out Your Soul] [4]
2008/10/06   인생 만세 [4]
에디터스 - The Weight of the World

에디터스 - The Weight of the World

나는 왜 이렇게 사람 마음을 박박 긁는 노래들이 좋을까.
새삼스럽게 에디터스 데뷔 앨범과 두번째 앨범을 계속 반복해 듣는다.


세상의 무게.
쉽게 흘려보내는 한순간 한순간이 모여 결국 우리의 인생이 되는 것.
내 인생은 과연 세상 누군가에게 어떠한 의미라도 될 수 있을까.

by 얼음 | 2009/03/26 22:43 | 내인생의 사운드트랙 | 트랙백 | 덧글(0)
울프 퍼레이드 - Call it a Ritual


울프 퍼레이드,라니 밴드명하고는... (하긴 동방신기도 있는데, 뭘)
2004년 결성된 4인조 캐나다 밴드.
첫 공연이 아케이드 파이어의 오프닝이었다니. 처음부터 나름 잘 나갔던 모양이다.
2005년 발표된 데뷔 앨범 때는 '기대해볼만한데'하고 잊어버렸는데
2008년 발표된 2번째 앨범 <At Mount Zoomer>는 수록된 9곡이 다 좋다.
보도자료에는 '댄 보크너와 스펜서 크럭, 두 송라이터를 오가며 생기는
역동적인 음악적 리듬은 울프 퍼레이드의 백미'라고 써있다.
by 얼음 | 2009/03/20 13:00 | 내인생의 사운드트랙 | 트랙백 | 덧글(0)
스타세일러 - Tell Me It's Not Over

스타세일러 - Tell me It's Not Over

네번째 앨범. 확실히 전작들보다는 좋다.
그런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데뷔앨범보다 좋은 걸 만들어줄 건지.

유투브 비디오 덧글들을 보니.
한 사람이 '피아노 테마 때문에 콜드플레이한테 몇 푼 쥐어줘야겠는데.'라고 썼더니.
다른 사람이 '그럼. 콜드플레이는 다른 밴드들에게 수백만 푼 쥐어줘야지.'라고 대답했다.
크크크. 재밌다.

그런데. 앨범의 다른 노래들이 더 좋은데?
by 얼음 | 2009/03/12 10:00 | 내인생의 사운드트랙 | 트랙백 | 덧글(0)
유투 롤링스톤 커버
   
1985.03.14. 443호                                                    1987.0507. 499호

   
1987.1008. 510호                                                     1989.03.10 521호

   
1989.03.09. 547호                                                     1991.11.14 618호

   
1992.10.01. 640호                                                    1993.03.04 6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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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3 986호                                                      2009.03.19 1074호

by 얼음 | 2009/03/12 09:39 | 유투.보노에지아담래리 | 트랙백(1) | 덧글(10)
킨 - Spiralling


아니, 이 킨이 그 킨 맞나?
모두가 다 변해.하고 질질 짜던 그분들이 정녕 맞나?
전작 <언더 더 아이언 씨>를 스킵한 탓에 정말 놀랐다.
덕분에 강철 바다 앨범까지 같이 들어보니.
이분들의 성장이 놀랍다.

기타 대신 피아노. 그래서 강렬하다기보다는 아름다웠던 사운드.
장점은 그대로 남고 그위에 자신감과 에너지가 더해졌다.

두 앨범 모두 강추. 훌륭하다. 킨.
by 얼음 | 2008/10/21 08:14 | 내인생의 사운드트랙 | 트랙백 | 덧글(10)
I find it so hard to be true.


프레임즈 - True

나는 진실하기가 참 힘들어.
그래서 네게 거짓말을 하지.
알아. 우리가 처한 이 엉망진창이 다 그것 때문이지.
나는 쉽게 시선이 흔들려.
네가 돌아서는 순간 나는 이미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나는 진실하기가 힘들어.
내가 숨기고 있는 이 비밀들이 우리를 흩어놓고 있지.
그런데도 나는 우리의 끝이 보이지 않는 척 하고 있어.
그건 참 쉬운 일이야.

나는 벽을 쌓고.
너를 잘라냈지.
이제 어떤 거짓말로도
우리를 되돌려놓을 수 없겠지.

나는 좋은 사람인 척 했어.
알아. 나는 절대 좋은 사람이 아니지.
이제 내가 심어놓은 상처가 지금 모두. 모두. 다시. 여기에 있어.

나는 진심을 말하기가 참 어려워.
하지만 한번 최선을 다해볼께.
닿기 힘들었던 우리 사이의 거리를 없애도록 해볼께.
우리 사이에 놓였던 선을 지우도록 해볼께.
'우리'가 끝나기 전에.
정말. 그렇게 해볼께.

나는 좋은 사람인 척 했어.
그리고 너를 탓했지.
이제 나는 알아. 탓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걸.
왜냐하면 너는 이미 가고 없으니까.



# 부틀렉을 절대 안 좋아하는데 이 노래의 영상이 이것밖엔 없다. 2006년 라이브.
# 가장 좋아하는 프레임즈 노래.
# 프레임즈의 요즘 앨범들은 왠지 힘이 빠진다.
by 얼음 | 2008/10/15 08:28 | 내인생의 사운드트랙 | 트랙백 | 덧글(4)
빅뱅. 늬들이 넘버1!

빅뱅 - Number 1

빅뱅의 일본진출곡인가?
빅뱅에 대해 잘 몰라 이게 일본 진출 첫곡인가는 잘 모르겠으나.
빅뱅 늬들. 넘버 원이다. 정말.
힙합과 팝과 기계음. 교묘히 섞어. 진짜 듣기 좋은 노래 만들어냈다.

얼굴 알아보겠는 건. 탑. 뿐.
심지어 태양도 누군지 모르고. 심지어 몇 명인지도 모르는데.
(뮤비 100번 보고 나니 5명인 거 알았다.)
노래. 좋다. 빅뱅 훌륭. 하루하루 말고 이런 노래를 계속 만들어줘.

노래. 좋네. 정말 좋다. 슬프게 좋네.
by 얼음 | 2008/10/11 22:49 | 내인생의 사운드트랙 | 트랙백 | 덧글(6)
One


유투 - One

'One'을 듣는다.
보노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라고 이야기해준다.
그러면서 그는. 이겨내라고. 할 수 있다고. 일어설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by 얼음 | 2008/10/10 19:49 | 유투.보노에지아담래리 | 트랙백 | 덧글(4)
필청! 오아시스 [Dig Out Your Soul]

오아시스 - I'm Outta Time

오아시스의 새 앨범. 애비로드에서 녹음했다더니 비틀즈 귀신이 붙었나보다.
머리가 어질어질할 정도로 아름답다.
이런 앨범은 듣고 있으면 확 죽어버리고 싶어진다.
오아시스. 축복받았다. 축복받았어.

'I'm Outta Time'은 리암이 존 레논에게 바치는 노래.
by 얼음 | 2008/10/06 15:19 | 내인생의 사운드트랙 | 트랙백 | 덧글(4)
인생 만세


콜드플레이 - Viva La Vida

트래비스의 새 앨범 [Ode to J.Smith]를 듣다가 콜드플레이 생각이 났다.
2000년대 초반. 두 밴드는 내 머리 속에서 하나의 실로 연결된 세트였기 때문이다.
물론. 7년이 지난 지금. 콜드플레이는 콜드플레이가 된 반면. 트래비스는 트래비스가 됐지만.
(무슨 소리래?)

지난 5월(맞나?) 발매된 콜드플레이의 <인생만세> 앨범의 성취.
앨범 엄청 팔아치우고. 싱글 빌보드 차트 1위하고.
임진모 씨가 배철수에 나와 '콜드플레이가 유투의 자리를 넘겨받았다'고 해 나를 격분케 했던
눈부신 성취를 되짚어가다가
크리스가 공연 중 '인생만세' 노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는 걸 발견했다.
'당신이 질 것 같을 때 이 노래를 부르세요. 노래는 정의의 힘을 발휘합니다.'
(원문을 열심히 찾았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콜드플레이의 새 앨범에 대해 어쩌구저쩌구 떠들어댔지만.
<인생예찬> 앨범이 훌륭한 건 사실이다.
음악은 전작에 비해 몇 배는 성장했고, 밴드는 스스로를 뛰어넘었다.
그런데도 나는 콜드플레이에 대해 짜게 군다.
콜드플레이 따위,라고 이야기하면 뭔가 좀 멋지고 쿨해 보인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질 것 같을 때 이 노래를 부르세요. 이 노래가 정의의 힘을 발휘할 겁니다."

'이 노래가 정의의 힘을 발휘할 겁니다.'
'이 노래가 당신을 이기게 해 줄 겁니다'가 아니라 정의의 힘을 발휘할 거랜다.
만약 내가 정의라면 내가 이기고, 상대방이 정의라면 그가 이길 거라는 거다.
아. 얼마나 그럴 듯 한가.

정말 한번 그래보아야겠다.
질 것 같을 때 이 노래를 떠올리는 거다.
내가 정의라면 승리할 것이요,
내가 정의가 아니라면, 지더라도 조금 마음 편하게 질 수 있지 않을까.
by 얼음 | 2008/10/06 08:51 | 내인생의 사운드트랙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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