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뮬렌 주니어
오늘 문득 사진에서 보이 조지가 들고 있는 책표지에 있는 사람이 래리 뮬렌 주니어(유투의 드러머)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보이 조지는 80년대 중반 커밍아웃한 후 거리낌없이 '래리에게 반했다'고 이야기하고 다녔다.
"나는 유투의 드러머를 좋아합니다. 보노가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라고
노래할 때마다 '뒤를 돌아봐!'라고 소리치고 싶을 정도로요."
래리는 그 당시에는 그 사실이 무척이나 창피했지만 이제는 칭찬으로 여긴다고 이야기한다.
"게이 클럽은 유투가 참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다른 클럽에서처럼 우리를 괴롭히거나 소동을 일으키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죠.
게이 클럽에서 사람들은 우리를 존중해주고 우리가 클럽을 찾은 것을 좋아하죠.
게이 커뮤니티는 음악 분야에서도 늘 앞서갑니다.
나는 그들이 유투의 음악을 좋아하고 우리 콘서트에 오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음악에 대부분의 록음악에 잠재되어 있는 마초 근성이 없다는 걸 알고 있는 거죠."
by 얼음 | 2003/11/10 14:37 | 유투.보노에지아담래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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