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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 Viva La Vida 트래비스의 새 앨범 [Ode to J.Smith]를 듣다가 콜드플레이 생각이 났다. 2000년대 초반. 두 밴드는 내 머리 속에서 하나의 실로 연결된 세트였기 때문이다. 물론. 7년이 지난 지금. 콜드플레이는 콜드플레이가 된 반면. 트래비스는 트래비스가 됐지만. (무슨 소리래?) 지난 5월(맞나?) 발매된 콜드플레이의 <인생만세> 앨범의 성취. 앨범 엄청 팔아치우고. 싱글 빌보드 차트 1위하고. 임진모 씨가 배철수에 나와 '콜드플레이가 유투의 자리를 넘겨받았다'고 해 나를 격분케 했던 눈부신 성취를 되짚어가다가 크리스가 공연 중 '인생만세' 노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는 걸 발견했다. '당신이 질 것 같을 때 이 노래를 부르세요. 노래는 정의의 힘을 발휘합니다.' (원문을 열심히 찾았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콜드플레이의 새 앨범에 대해 어쩌구저쩌구 떠들어댔지만. <인생예찬> 앨범이 훌륭한 건 사실이다. 음악은 전작에 비해 몇 배는 성장했고, 밴드는 스스로를 뛰어넘었다. 그런데도 나는 콜드플레이에 대해 짜게 군다. 콜드플레이 따위,라고 이야기하면 뭔가 좀 멋지고 쿨해 보인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질 것 같을 때 이 노래를 부르세요. 이 노래가 정의의 힘을 발휘할 겁니다." '이 노래가 정의의 힘을 발휘할 겁니다.' '이 노래가 당신을 이기게 해 줄 겁니다'가 아니라 정의의 힘을 발휘할 거랜다. 만약 내가 정의라면 내가 이기고, 상대방이 정의라면 그가 이길 거라는 거다. 아. 얼마나 그럴 듯 한가. 정말 한번 그래보아야겠다. 질 것 같을 때 이 노래를 떠올리는 거다. 내가 정의라면 승리할 것이요, 내가 정의가 아니라면, 지더라도 조금 마음 편하게 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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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얼음 나는 지금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를 겪는 중입니다. 난 누군지. 여긴 어딘지... .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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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다히카루 노래 좋..
by 우타다히카루노래 at 09/14 애초에 부끄럽지 않을만.. by 살라딘 at 08/22 저거 보통 헬맷이 아님... by 우유과자 at 04/17 당연히 그렇겠죠. 배송료.. by 얼음 at 04/03 물론 배송료는 별도겠죠? .. by like at 03/30 l***님. 이번엔 티켓팅이.. by 얼음 at 03/20 섹시 부츠,는 참 이상한.. by 얼음 at 03/20 보노도 이번 앨범 은근 .. by like at 03/19 2000년 들어서 나온 앨범.. by 얼음 at 03/19 1. 공식팬클럽에 가입하.. by 얼음 at 03/19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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