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가기 전에 해야할 일
일단 많다. 그거 하난 확실하다.

1. 유투스프레이 정리하기 : 이건 생각보다 큰 일이다.
   계속 관리하자니 버겁고 내다 버리자니 아깝다.
   게다가 저 녀석을 어떻게 할지 정해야 인터넷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내 명의' 사이트/블로그들을 어떻게 할지 정리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는 일단 모두 비공개로 돌려놓았고.
   이글루스에 있는 다른 블로그 -이건 유투스프레이 옮겨가려 만들었던 거긴 하지만-
   하여튼 그녀석도 정리해야 한다.
   게다가 유투스프레이 뒤에 숨겨놓은 개인 사이트도 있는데 여기에 있는 글도 만만치 않다.
   버리긴 아깝고 옮겨가자니 머쓱하다.
   그러고보니 엔비에도 블로그가 있다. 한 서너달 쓰다 버려둔.
   그런데다 티스토리에다가도 블로그를 두개나 만들어버렸다.
   하나는 오에스티오브마이라이프이고
   다른 하나는 역시 유투스프레이 이사갈 집인데 아직은 대문만 있다.
   프리챌에는 개인 까페가 있고 싸이월드에도 있다.
   이걸 올해 안에 다 정리? 그건 바라지도 않고.일단 가닥만 잡아보자.
   아니면. 확 다 버리지 뭐.

2. 유투 공연 후기 쓰기
    그게 도대체 언제냔 말이다. 12월 초에 다녀왔으면서 아직도 후기를 못 썼다니.
    아니. 사실은 거의 다 썼다. 조기 아래에 비밀글로 숨겨져 있다.
    그런데. 화룡점정이 안 된다.,,는 건 거짓말이고,
    글에 내 마음이 그대로 담겨주질 않는다.
    그래서 계속 조금씩 수정하고 있는데. 그럴 때마다 내 마음이 뭔지 나도 모르겠다.
    그래도 올해를 넘기는 건 너무하다 싶어, 기필코 2006 날짜 박아 내놓으려 한다.

3. 집 나간 열정이 잡기
    조 아래 포스트에 썼듯이. 열정이가 집을 나갔다.
    걔를 잡아오거나. 걔 찾아서 나도 집 나가거나. 양단간에 결정을 해야한다.
    이렇게 내 일에 대해 서성거리는 거, 내 성격에도 안 맞고
    회사에도 누끼치는 일이고, 내 앞에 앉은 후배 10명에게도 부끄러운 일이다.   
by 얼음 | 2006/12/27 12:19 | 얼어붙은 손가락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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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treets at 2008/11/06 13:32
sugarspray.com/u2에 있는 글은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건가요?
좋은 글들이 많았는데 ㅠㅜ
Commented by 얼음 at 2008/11/08 09:42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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