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 브레스 유 테이크
출근 길 차 안에서 'If You Love Somebody Set Them Free'를 들었습니다. (제목 한번 길군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Every Breath You Take' 생각이 나는데.
그건 위 노래를 발표할 당시 스팅이 했던 말 때문입니다.
'Every Breath You Take'가 어마어마한 히트를 기록한 후
많은 연인들이 스팅에게 'Every Breath You Take'이 자신들의 노래라는 이야기를 했다는데.
스팅은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좀 끔찍했다는군요.
왜냐하면 'Every Breath You Take' 가사가 네가 뭘 하던 지켜보고 있을 거야,잖아요.
그건 대단한 사랑 고백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상대방을 몹시 구속하는 일이기도 하죠.
그래서 '사랑한다면 자유롭게 해줘라'는 노래를 또 만들었다는 겁니다.

그런 이유로 'If You Love Somebody Set Them Free'는 제게는 하나의 노래라기보다는
'Every Breath You Take'의 시퀄이나 후렴구같이 느껴집니다.

하여튼. 오늘 출근 길 차 안에서 그런 기억을 떠올리다가
1999년에 노토리어스 B.I.G.가 죽고(맙소사. 벌써 7년 전이군요.)
P.Diddy와 기타 등등이 'Every Breath You Take'를
'I'll Be Missing You'로 리메이크한 후 벌였던 공연 생각이 났습니다.
TV에서 보면서 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던 공연이어서.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찾아보니. 역시나 동영상이 있군요.(대단해요. 유튜브.) 
--> 이제보니 삭제됐군요. 쩝(2008.8.14 첨언)
by 얼음 | 2006/12/20 10:29 | 내인생의 사운드트랙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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