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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가 그래미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원자폭탄 앨범이 그렇게 좋은 작품이었나.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노래를 휩쓸 정도로. "아, 유투가 이젠 그래미가 총애해마지 않는 늙은 밴드가 됐구나." 몰랐던 바는 아니었으나 다시 한번 확인사살을 당했다. 사실 나는 원자폭탄 앨범에 대해 뭐라 할 말이 없다. 제대로 들어보지 않았으니까. 앨범이 발매되기 전 벅스에 뜬 음악을 듣고는 콱 좌절했었다. "아니, 겨우 이걸 만들려고 4년을 기다리게 했어?" 그러나 나중에 발매된 CD로 들어보니 그렇게까지 나쁜 건 아니었다. 음질이 음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걸 그때 알았다. 그래미상 소식을 들으며 원자폭탄 앨범을 다시 한번 들어봤다. 올해의 노래상을 받은 'Sometimes You Can't Make It On Your Own'은 아직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City of Blinding Lights'나 'Love and Peace or Else'는 들으면 들을 수록 까다로운 매력이 있었다. 앨범 전체에 흐르는 에너지나 긴장감도 훌륭했다. 전작인 <두고 갈 수 없는 모든 것> 앨범보다 멜로디와 서정성은 떨어지지만 리듬감과 폭발력은 끓어넘친다. 원자폭탄 앨범이 먼저 발표된 작품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아직 원자폭탄 앨범을 모두 해체했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뇌관이 어디에 있는지 도화선이 어디로 나와있는지는 확인했다. 역시 유투다. 분명 늙었지만. 아직 죽지 않았다. U2 - How To Dismantle An Atomic Bomb유투(U2) 노래 / 유니버셜(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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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얼음 나는 지금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를 겪는 중입니다. 난 누군지. 여긴 어딘지... .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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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다히카루 노래 좋..
by 우타다히카루노래 at 09/14 애초에 부끄럽지 않을만.. by 살라딘 at 08/22 저거 보통 헬맷이 아님... by 우유과자 at 04/17 당연히 그렇겠죠. 배송료.. by 얼음 at 04/03 물론 배송료는 별도겠죠? .. by like at 03/30 l***님. 이번엔 티켓팅이.. by 얼음 at 03/20 섹시 부츠,는 참 이상한.. by 얼음 at 03/20 보노도 이번 앨범 은근 .. by like at 03/19 2000년 들어서 나온 앨범.. by 얼음 at 03/19 1. 공식팬클럽에 가입하.. by 얼음 at 03/19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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